대한민국 관귀학관 신화 3 *

대한민국 관귀학관 신화 3

내가 생각하는 공정석 박사님의 얼굴은 자신의 눈꺼풀 가에 아주 새까맣게 회색이 짙고 자신과 대화하던 다른 사람들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고서 시선회피하며 눈을 감는 모습을 보이며 아주 터프하고 잘생겼으며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보이며 자신의 짧은 가발을 쓰고서 원래 머리에는 엄청 짧은 보통 스포츠맨의 머리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뒷머리부터 뒷목까지 칼에 찔려 크게 베인 흉터나 가슴마다 여러 발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박혀 있으며 흉측한 수술자국이 여러 개 보이고 복부 쪽에 영양제를 넣는 주입구가 박혀 있다.
그리고 그 분께서 평소 차려 입으신 복장은 하늘색 정장 차림에 흰 옷을 입는다거나 아주 새까만 정장과 검은색 옷까지 다 차려입고 파란색 넥타이로만 걸고   바포메트의 인장이나 라이트닝 볼트 펜타그램 목걸이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께서는 안내견 폭력을 여러 번 직접 몸소 체험하셨던 것인지 다른 사람들이나 시각장애인들이 감히 리트리버 견종을 비롯한 다른 대형견들을 데리고 산책하고 나서실 때면 갑자기 충격먹고 다른 데로 회피하며 막 고함을 지르고 갖다 치우라고 화를 내는 경향을 자주 보이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내가 직접 그 박사님을 만나뵐 때의 추가 메모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