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귀학관 신화 7 *

대한민국 관귀학관 신화 7

1987년 3월 15일 어느 날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시던 염전주였던 자신의 아버지와 연락이 닿아 저 멀리 여행가방 싸고 조직폭력배들과 인사를 잘 나누고 인근 마을 시외버스를 갈아타고 저 멀리 자신의 고향 전라남도 신안을 방문하여 그 곳 염전농장 앞에까지 걸어가서 그와 반갑게 만나 열심히 소금캐는 일을 하고 계셨는데. 그 아버지가 갑자기 그 아들의 이쁜 얼굴을 보고서는 그의 등 뒤를 부둥켜 안아 "아따 오늘은 왜 이렇게 남자답게 아리따운 얼굴을 하고 들어왔어?"하고 강제로 동성키스를 시도하였다고 한다.
(사실 그 시각장애인 아들의 얼굴이 이쁜 이유가 바로 자신이 그토록 배워왔던 사탄교 9가지 죄 중 심미안의 부족이라는 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외모를 엄청 이쁘게 가꾸고 관리하는 일을 많이 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자 갑자기 당황하여 충격먹은 시각장애인 박사님께서는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하고 우덜우덜 입 막힌 채로 말하며 아버지를 내리칠려고 하였지만 그 아버지는 갑자기 마구 폭행을 일삼고 악한 짓을 하는지라 아예 염전일을 그만 두고 눈물을 흘려 저 멀리 시외버스터미널로 떠나 시외버스를 갈아타고 또 다시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으로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