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남쪽 마을 호화주택 주변 길거리 차량돌진 살인 사건

2008년 10월 9일 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도시의 한 남쪽 호화저택 안에 거주하던 앨 캅포슨 씨(57)가

밤마다 텔레비전을 키고 보다가 개농장 철창 속에 갇혀 지내는 우리나라의 육견들의 모습을 보며

자기가 그들을 입양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선 그는 자신의 노트북을 키고 인터넷으로 휴메인 소사이어티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 보호소 위치를 메모지로 받아적은 뒤 자신의 집 밖을 나가 자신의 자가용 차를 몰고 저 멀리

인근 보호소 앞까지 세워 방문하여 5마리의 육견들을 입양하여 차 안에 태우고 집 앞으로 주행하여 데리고

들여왔다.

그런 뒤 그는 다음 날부터 60일 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개들에게 사료와 물과 간식을 다 주고

목줄을 채우고 집 밖으로 나가서 인근 마을 주변 길거리를 따라 산책길을 나섰는데 전부 다 주변 마을 주민들과

애완견 동승 주민들한테 그 외모를 비하하고 더럽다고 아이들에게 위협이 된다며 저리 꺼지라는

고함과 함께 온갖 욕지거리를 들으며 배척당하고 집 안으로 끌고 가도록 쫓겨났다.

그래서인지 그는 그 주변 주민들의 멸시와 모욕을 견디다 못해 자신의 집 밖으로 나가 차를 몰고

인근 주민들을 향해 급돌진하여 치여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