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바그다드 미 육군 포병기지 내 부하 군인 보직해임 사건

2016년 11월 23일 아프가니스탄 바그다드 중심부에 세워진 미 육군 포병 기지 대대장으로 지내오시던

존 플로브 대령님(56)께서는 지금 추수 감사절 날이라면서 미리 준비해둔 커다란 칠면조 요리와

바베큐 요리와 샐러드 파이를 직접 요리하여 모든 군인들에게 대령하여 함께 감사기도를 올리고

식사하기 시작하였다.

존 플로브 대령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은 독실한 기독교 장로로써 침례교회를 다니고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하시는 분이셨다. 

그런데 그 휘하에서 군 복무하여 맛있는 특식을 먹은 어느 육군 동성애자 부사관 존 레너드 하사(28)는

옆 부하 군인에게 딴지를 걸어

'자신이 만약 동성결혼을 한다면 나는 저 대대장님과 사랑을 나누며 청혼할 거야.  왜냐하면 그 대대장님은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자주해주고 먹여주고 잠을 재워줬거든. 만약에 그 대령님이 나의 청혼을 거부하면 나중에 전역하여 차별금지법 위반으로 고소해버리고 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얻어내 돈을 뜯어갈 거야.'

라고 속삭였다.

그 속삭임을 들은 부하 군인 스캇 피너트 원사님(26)께서는 해당 식사를 마치고 난

다음 날부터 이 사실을 대대장님께 고발하였고 그 사실을 들은 대대장님은 갑자기 격분하여 그런 끔찍한

귓속말을 건넨 해당 부하 군인을 자기 부대장실로 불러내어 엄하게 꾸짖어 40번 기합을 시켰다.

그리고 나서 그 대대장님께서는 그 부하 군인을 영구 보직해임시키고 자기 군 부대 밖으로 내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