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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천호 텍사스촌 근처 길거리 연쇄강도 살인사건 전말일반인 흉악범죄/고아원 퇴소생 흉악범죄 사건 2025. 2. 24. 00:21
1982년 7월 24일부터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00 보육원을 퇴소하고 오랫동안 허름한 천호 텍사스촌 근처
여관방 안에 투숙하여 혼자 살던 이형근 씨(18)가 나중에 27일 날부터 밤에 이불펴고 불 끄고 잠을 자다
천장 위에 시커먼 존재의 악마가 나타나는 걸 보고
"네가 돈이 없어 너무 굶주리니깐 빨리 일어나 옷을 입고 나가서 철물점 안으로 걸어가서 송곳을 사들고 길거리 산책나가서 닥치는 대로 길가는 사람 아무거나 찔러 죽여서 돈을 빼앗으라."
는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고아원 퇴소생은 그 말에 속아넘어가 갑자기 일어나 검은색 옷과 바지와 코트를 입고 그 허름한
여관 밖을 나가 저 멀리 철물점을 방문하여 송곳을 한 대 구매하고 밤거리를 떠돌아다니며
그 지역 여성 주민들 3명과 어린아이 한 명을 찔러 죽이고 금품을 탈취하고 달아났다.
결국 그 살인 사건 현장들마다 출동하여 지문 혈흔 채취를 허고 국과수에 감식의뢰를 오랫동안 해온
강동경찰서 과학수사반 경찰관들의 집요한 현장수사와 탐문수색 끝에 그 지역 천호 텍사스촌 근처
허름한 여관방 몇백호 호실 안으로 들이닥쳐 그 퇴소생을 붙잡아 수갑을 채워 체포하고
그 안방 거치대(?)에 걸어놓은 가방을 털고 그가 찌른 송곳 흉기를 찾아 압수하여 경찰차에 태우고
저 멀리 강동경찰서 앞으로 주행하여 취조실 안으로 끌고 갔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님께서
그 퇴소생에게 엄하게
"왜 함부로 아무데나 나가서 사람을 마구 찔려 죽이고 돈을 갈취하는거야? 그냥 편돌이로 편의점 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일이나 하지!"
라고 소리치며 취조하였다.
그런데 그 범인은 이렇게 반복하여 소리쳤다.
"난 사실 모텔 안에서 이불펴고 조용히 잠을 자려고 하였는데 자꾸 제 방 안에 악마가 나타나 저에게 자꾸 집 밖으로 나가서 때려죽이고 돈을 뜯으라고 시켰어요. 그래서 제가 이런 짓을 할 수 밖에 없었고요!"'일반인 흉악범죄 > 고아원 퇴소생 흉악범죄 사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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