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현 테마모텔 성매매 종사자 골목가 유인 후 칼부림 살인 사건

1981년 2월 25일날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한 모텔 안에 고아원 퇴소생 출신 조직폭력배 이한성 씨(19)가

들어가 방문하여 같은 모텔 방 안에 몸을 팔던 같은 고아원 퇴소생 출신 성매매 여성 김혜진 씨(19)를 유인하여 데리고

모텔 밖으로 나가 거기서 구석진 골목으로 걸어가 서로 대화를 나눴는데...

그 남자 한 사람이 자기 여자 친구에게 으름장을 놓고 돈에 대한 말다툼을 하다가 자신의 칼로 머리와 목 가슴 부위를

마구 찔러 살해하였다.

그는 1년 전 고아원을 퇴사하다가 모텔이나 유흥가를 전전하며 술 마시다가 돈이 다 떨어져 조직폭력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으며 같은 고아원 출신 여자들을 끌어들여 프리섹스하며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이나 길동 천호동

전역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금품와 현금을 갈취하는 악질적인 조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