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 동부왕국 엘윈 숲 식당 내 기습 살인사건

20년 전부터 아제로스 동부왕국 스톰윈드 본부로부터 출전 명령을 받고 저 멀리 노스랜드 서쪽 북풍의 땅

얼라이언스 기지로 부관으로 파병나가 근무해오셨던 한 인간 성기사 리어스 프레들린 부관님께서는

모든 임무를 다 수행하고 자기 군 부대를 떠나 배를 타고 동부왕국의 얼라이언스 수도인 스톰윈드 왕궁으로

돌아가 거쳐서 자신의 원 거주지였던 그 성벽 근처 엘윈 숲 마을 집으로 돌아갔었다.

그런데 그 집 안에서 거주하며 특수견을 데리고 의지하던 자기 맹인 여동생 실리 프레들린 씨(27)를 만나

대화하던 도중 갑자기 여기 마을 식당 근처에서 여기서 왜 개를 데리고 오냐는 질타를 받고 빗바람 몰아치는

들판으로 쫓아냈다는 소문을 듣고 화가 났었다.

그래서 그 성기사 부관은 화가 나서 자신의 칼을 등 뒤에 메고 잠시 산책하러 나갔다 들어올 거라는

거짓말을 한 뒤 집 밖으로 나가 저 멀리 인근 식당 앞으로 걸어 들어가 그 안에서 요리하고 서빙하며 일을 하던

10여명의 식당 점원들고 밥 먹고 있던 손님들을 모조리 베어 찔러 살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