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흉악범죄 사건 3 *

일반인 흉악범죄 사건 3

1978년 4월 21일 날 오후 12시 3분 경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1동 허름한 주택집 안에서 강도 전과가 있던 고아원 탈출 소년 출신 범죄자 김영민 씨(23)가 망치를 들고 침입하여 5명의 불교 신자들과 1명의 사탄교 목사를 내리쳐 때려죽였다.

그는 2년 전부터 의정부시 가능3동의 한 고아원에서 탈출하여 먹을 것과 잘 곳을 찾고자 남은 돈으로 철물점으로 들어가 망치를 사는 데 쓴 뒤 저 멀리 인근 호화 상점 안으로 들어가 100만원의 돈을 뜯다가 감옥에서 1년 반동안 썩은 전과자였다.